아주 먼 옛날, 지금의 약침이 아닌 '수침'이라는 명칭으로 쓰이던 시절에 나름 관심이 있어 침구과 석사도 수침과 관련된 연구를 잠깐 했던 이후로는 생각만 했지 실제 임상에는 적용을 꺼려왔었습니다.
그러다가 2년 전 임상약침학회 강의를 2~3차례 수강한 후 약침을 임상에 적용해왔으나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권할 자신이 없었고 치료 효과에 대한 의구심도 솔직히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단톡방에서 전문가 과정을 마치신 분들이 많이 유익했었다는 글들을 보면서 이번 후반기 교육을 신청하였지만 나이도 좀 있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갈까 말까 고민도 좀 했었네요.
그러나 2번의 실습 교육을 다 받고 난 지금은 제 선택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든 강사님들의 자세한 강의와 시연도 좋았지만, 각 조별로 생체 실습 하는 시간에 정확한 취혈과 자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교육위원님들 덕분에 실제 임상에서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비록 미용 부분의 약침까지는 생각 안하지만 앞으로 여러 질환에 더 적극적으로 약침 치료를 해 볼 생각입니다.
애써주신 모든 교육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저희 조 실습에 도움 주신 안덕근회장님, 김현규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있으면 적극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침 전문가 과정 수강을 마치며..
작성자 이동녕2025. 11. 4.조회 46
